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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은 강도 1명 범행 23시간만에 검거
국민은행 상도동지점에 침입, 은행원 3명에게 도끼로 중상을 입히고 달아났던 범인 2명중 지체부자유자인 김종렬 (30·양화공·전과3범·인천시만석동46)이 시민제보로 범행 23시간만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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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단 암장묘 또 발견
【붸노스아이레스 UPI=연합】신원을 알 수 없는 시체 약5백구가 아르헨티나 수도 붸노스아이레스 남쪽 90km의 라플라타시에 있는 한 묘지에 묻혀있다고 이 묘지관리인이 10일 말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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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마, 북괴와 단교ㆍ승인취소|폭파범은 북괴군현역 상위 둘과 소위|전대통령중상 거짓귀띔에 `임무완수`외쳐
【랭군 4일 외신종합=본사특약】버마정부는 4일 아웅산 암살폭발사건이 북한의 행위라는 완전무결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히고 북한과의 외교관계를 즉각단절하고정부승인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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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길경관…모범경관…
지문과 씨름하기 23년. 치안본부 감식과 하명식경 감(51·채증반장·서울성산동42)은 경찰의 날을 맞은 21열에도 범인이 남기고간 지문을 대조하느라 수만장의 수법원지에 파묻혀 안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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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문객위장 용의자 정신박약의 버마인
지난 11일아침 주버마한국대사관 순국외교사절 분향소조문행렬틈속에서 버마암살폭발사건과 관련, 제4의 용의자로 체포됐던 사람은「코리언」이 아니고 정신박약자인 버마인으로 밝혀졌다고 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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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버마대사관서 「제3의 코리언」체포
[랭군=외신종합본사특약]한국과 버마의 수사관들은 14일 아웅산국립묘지 암살폭발사건과 관련, 부상한채 체포된 코리언테러범에 대한공동신문을 시작, 빠르면 금주안으로 수사결과를 발표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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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마경제 미얀마인용의자 12명체포
[랭군UPI=본사특약] 버마경찰은 10일 아웅산국립묘지 암살폭발사건과 관련, 5명의 묘소관리인을 포함해 모두 12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. 버마의 비공식 소식통들은 체포된 사람중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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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대도」추적 5일… 조세형검거전후
-대도 조세형의 세상을떠들썩하게했던 탈주극은 6일천하로 끝을 맺었음니다.총을 맞고 피를 흘리는 「탈주자의 말로」 는 너무도 비참했읍니다.수사가 장기화될듯하더니 쉽게 끝나 여간 다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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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, 북괴공판원 체포령
【뉴욕=유균 특파원】미 흑인여교사 강제추행혐의를 받고있는 북한유엔대표부 3등 서기관 오남철에 대한 체포영장이 21일 이스트체스터 지방재판소의 「그레이」판사에 의해 발부됐다고 웨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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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료관도 최씨는 최씨
○…서울 홍은동에서 피살암장시체로 발견된 김왕례여인(37)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서부경찰서는 사건발생 20일이 지나도록 뚜렷한 단서를 잡지 못한채 용의자의 윤곽을 찾느라 동분서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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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중구청(부산) 폭파하겠다"|남녀가 협박전화 정순철 봤다는 목격자 나타나
【부산=임수홍·이창호·장남원기자】 부산미국문화원방화사건 수사본부는 일 이사건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전국에 지명수배한 정순철 (27·광주시월산동533의l2)을 사건발생 다음날인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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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도지어장군 납치|용의자 3명을 체포
【로마24일UPI·AP=연합】북대서양조약기구 남부유럽지상군 통합사령부 통신행정 참모차장「제임즈·도지어」미육군준장(50) 납치사건을 수사중인 이탈리아 테러진압경찰은 23일밤 대대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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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의 주민증으로 취직한 뒤 범행
서울관수동 삼미갈비집 강도살인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종노경찰서는 5일 범인이 네다바이한 남의 주민등록증으로 신분을 위장, 식당에 일자리를 얻어 범행한 것으로 밝혀 냈다. 이 같은 사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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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증으로 자백강요…짓밟힌 인권
여대생 박상은양 피살사건은 6일 검찰이 그 동안 경찰에서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, 심문을 계속해온 J모군을 귀가시키도록 지시함으로써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. 경찰에서는 수사본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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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연수 동반자들 곤욕
서울 삼성동 여대생피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이번 사건이 젊은이들 사이의 애증에서 빚어진 살인이라는데 수사의 초점을 맞추고 숨진 박상은양의 남자관계를 중심으로 수사를 펴고있다. 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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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과학수사」…기술·장비 모두 허술
윤상군 유괴사건의 범인들은 목소리와 필적을 남겼다. 공범으로 추정되는 여인을 목격한 여학생도 있었다. 윤상군을 싣고 간 검은색 승용차를 본 이웃주민도 있다. 그런데도 왜 범인은 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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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엔여성회의 한국대표 납치 기도 상보
23일 정오께 한국 여성대표들은 대회에 참석하고 있었다. 다른 한국공관 직원들은 대회장 「로비」에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이때 한국인으로 보이는 수상한 사람이 본회의장 입구쪽으로 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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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거 실적 급급|졸속 수사 예사
사건해결에만 쫓긴 경찰의 졸속수사로 무고한 사람들이 자주 강력사건의 「범인」이 되고있다. 부산칠산동 여인토막살해사건이 그랬고 최근 잇따라 발생한 부산연산동의 일가족4명 살해사건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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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외교관등 8명 집중심문
【테헤란·유엔본사3일로이터합동】「이란」과격파 회교학생들은 3일 미국인인질의 일부 이송설을 부인하고 그들이 인질에 대한 간접재판의 준비작업으로 47명의 인질중 미대사관2등 및 3등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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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살자 신원 밝혀내
【부산】동래구칠산동20대 여자 알몸토막살인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수사본부는 23일 피살체의 손가락지문을 감식한 결과 피살자가 박혜자양(22·가명·부산시개봉동)임을 밝혀내는 한편 박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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잇단「토막사」…신원파악조차 못해
부산송도 40대 여자 알몸토막살인사건이 발생한지 4개월5일만에 동래구칠산동에서 또다시 20대 여자 토막피살체가 발견되는 등 올 들어 잇따른 강력사건에 부산의 경찰은 충격을 받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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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전 한달…조사 장기화 기미|효주양 납치사건
효주양 납치사건이 발생한지 13일로 한달―. 경찰은 아직도 범인의 윤곽조차 파악치 못한 채 수사는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. 초동수사에 실패한 경찰은 효주양이 무사히 돌아온 후 납치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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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「라이언」의원 등 5명 피살-남미 가이아나서
【조지타운(가이아나)19일AP합동】「리오·J·라이언」미하원의원(53·민·캘리포니아)이 이끄는 「가이아나」 민권조사위원단이 18일 남미 「가이아나」에 있는 한 말썽 많은 미국유사종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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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논고에 나타난 사건전말
납북지령 털어논 뒤 전화로 노래들려주며 김과 헤어져『납치다』『잠적이다』 - 갖가지 억측아 오갔던 영화배우 최은희씨의 증발사건은 20일 검찰이 김규화 피고인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북괴